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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새롭게 출발하는 2015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들의 더 꼼꼼해진 리포트

우먼동아일보

2015. 03. 30

‘여성동아’ 테스터 랩에서 1년 동안 활동할 제4기 뷰티 테스터 6인이 드디어 결정됐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뷰티 테스터는 신청자 중 평가의 성실성, 블로그 등에서 보여준 공정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됐는데 공교롭게도 모두 파워블로거 수준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데다 대단한 동안 미녀들. 그들에게 3월의 신상 뷰티를 깐깐하게 평가해달라는 첫 번째 미션이 주어졌다. 그들이 보내온 리포트를 보니, 이보다 더 엄격할 수는 없다. 덕분에 올해 뷰티 테스터 실험실의 권위는 한층 높아질 듯!
※별점은 5개가 만점이다.


새롭게 출발하는 2015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들의 더 꼼꼼해진 리포트

빌리프 더 트루 팅쳐 마스크-카모마일
고대 허벌리스트의 독특한 농축 제조법 ‘팅처’를 재현해 캐모마일 효능을 담아낸 마스크. 외부 자극과 스트레스로 칙칙하고 거칠어진 피부결에 생기를 전달해 촘촘하고 매끄럽게 만든다. 50ml 2만8천원.

Testers Say
임혜연 “2015년이 아직 석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제 피부는 벌써 지쳐 있어요. 그래서 휴식, 힐링이라는 단어만 봐도 반가운데, 이 제품은 ‘피부에 주는 힐링’이라는 느낌이 확실하게 들어요. 얼굴에 팩을 올렸을 때 곧바로 느껴지는 캐모마일 향이 피부부터 전신까지 촉촉이 녹여주는 기분을 선사해요. 씻어내고 나면 즉각적인 톤 업 효과와 촉촉해진 피부결이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다만 제형 안에 든 꽃잎 입자들 때문에 호불호가 엇갈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는 지치고 건조한 피부를 위한 진정 팩으로 추천합니다.” ★★★★★
송현정 “뚜껑을 여는 순간 캐모마일 꽃잎들이 보이고 바르면서도 허브 향을 진하게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과정 자체가 힐링이 되는 제품이에요. 세안 후 젖은 얼굴에 바르고 마사지를 해주면 되니, 욕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제형이 쫀득하고 다소 묵직한 느낌이네요. 물로 헹굴 때 계속 미끈거리는 느낌이 남아 적응 기간이 조금 필요할 것 같아요. 그러나 피부를 매끄럽게 만드는 효과는 최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되므로 아침에 사용하면 파운데이션 흡수력도 좋아져요.” ★★★★☆


리엔케이 셀 투 셀 크림
에버라스팅, 노팔, 몰약 등 불멸을 상징하는 3가지 식물로부터 추출한 1백만 개의 ‘리얼 셀’이 피부 깊숙한 곳까지 전달돼 보습, 탄력, 윤기, 미백, 주름 개선을 도와 촉촉하고 탄력 넘치는 피부로 가꾼다. 50ml 19만원.

Testers Say
임혜연 “나름 되직한 제형인데 바르고 나면 끈적임 없이 부드럽게 코팅되는 스타일이에요. 보습이 되면서 겉은 얇은 막을 입히는 기분이랄까요. 그래서 건조한 부분에 수면 팩처럼 두툼히 발라주며 사용하기 좋아요. 건조한 부분에 집중적으로 바르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주면 찬 바람에도 들뜨지 않아서 아침마다 챙기게 되는 제품이에요. 하지만 리치한 타입인 만큼 모공이 넓고 유분이 많은 부위는 피해서 바르는 것이 좋아요. 건조하거나 탄력이 떨어진 부위에는 아주 적합한 아이템이에요.” ★★★★
송현정 “반짝이는 샴페인 골드 컬러 케이스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아이보리색 크림이 매우 부드럽게 펴 발라지는데, 직후엔 피부에 얇은 막이 생기는 듯하다가 잠시 후 만져보면 마치 벨벳처럼 부드럽게 변해 있어요. 시간이 흘러도 윤기가 지속되는데, 손등에 바르면 하루 종일 핸드크림을 안 발라도 될 정도로 촉촉함이 유지될 정도예요. 그래서 지성 피부엔 아침 화장 직전에 바르기에 좀 무리가 있지 않을까 싶어서 저녁을 더 추천합니다. 과하지 않은 향이 제일 맘에 드는데, 온천욕을 하고 나온 후에 나는 깔끔한 향 같기도 하고 아기 피부 향내가 느껴져 계속 맡게 되더라고요.” ★★★★☆    




마몽드 커버 파우더 쿠션
꽃잎 표면 돌기가 빛을 난반사하는 복숭아꽃의 원리를 담은 ‘복숭아꽃 파우더’를 함유해 반사판을 댄 듯 화사하면서 보송하며, 컨실러와 프라이머 성분도 더해져 완벽 커버와 함께 두껍지 않은 복숭앗빛 피부를 완성하는 파우더 쿠션. 15g×2 3만원대.

Testers Say
송현정 “마몽드 팩트는 저와 지인들이 20대부터 즐겨 써왔을 정도로 가격 대비 매우 만족도가 높은 제품입니다. 이런 마몽드에서 처음 출시한 쿠션이라고 해서 기대가 컸어요. 사용해보니 역시 마몽드! 살짝만 발라도 ‘화장 좀 한 듯’ 피부 표현을 해줄 정도로 커버력이 대단해요. 착색 부분에 덧발라주기만 하면, 컨실러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예요. 다만 이 장점이 단점도 될 수 있어서, 가벼운 화장을 원하는 사람에게는 과하게 느껴질 수도 있어 조절이 필요해요. 약간 핑크빛이 돌기 때문에 안면 홍조가 있는 사람은 3가지(17호, 21호, 23호)를 테스트해보고 선택하시기를 권해요.” ★★★★☆
임혜연 “최근 커버력이 우수한 제품들을 좋아하게 됐어요. 그만큼 자연스러운 커버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이 제품은 내추럴한 찹쌀떡 같은 피부를 연출할 수 있어 베스트 5 안에 들지 않나 싶어요. 피부가 어두운 편이라 21호는 밝고 23호는 어두웠는데, 이 제품은 제 피부톤에 정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더라고요. 또 잡티를 가려주고 톤을 깔끔하게 맞춰주니까 굳이 밝게 메이크업을 하지 않아도 얼굴이 환해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다만,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타입이라 건성인 분들은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



새롭게 출발하는 2015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들의 더 꼼꼼해진 리포트

메리케이 멜라셉 플러스 + 루미너스 시스템 얼티밋 세럼  
에델바이스 추출물, 갈조 추출물, 식물성 아미노산의 3가지 성분이 결합돼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투명하고 맑은 피부로 개선하면서 다크스폿의 흔적이 옅어지게 도와주는 일명 ‘투명 세럼’. 30ml 9만원.

Testers Say
원선희 “화이트닝에 관심이 많아서 여러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이 세럼은 발림성이 정말 발군이네요. 진줏빛 묽은 에센스인데 피부에 녹아내리듯 발리고 흡수도 잘돼요. 칙칙했던 피부톤이 한층 밝아지고 투명해져 화이트닝 세럼으로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보습은 크게 기대 안 했는데 즉각적으로 촉촉함을 더하고, 광채를 한 겹 씌운 듯 맑고 환해진 피부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색소가 침착된 부위에 집중적으로 도톰하게 발라주니까 다크스폿 흔적도 옅어지는 효과가 있어요. 색소 침착이나 기미가 고민인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최문의 “3월이 다가오면서 화이트닝 제품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데 가볍고 산뜻한 텍스처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네요. 펌핑했을 때와 피부에 바를 때 촉촉함이 많이 느껴지면서 발림성도 좋고 흡수도 빨라요. 다만 보습력이 떨어지는 점은 아쉬워요. 끈적임이나 유분감이 느껴지지 않아서 누구나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으로 메이크업 전에 발라도 피부 표면이 두꺼워지지 않는답니다.” ★★★★


라비다 루미너스 솔루션 쉬머 리프트 립스틱 01 드레스 핑크
로열 젤리 성분이 입술에 영양을 공급하고 시머 리프트 콤플렉스가 주름을 메워 어려 보이는 입매를 연출해주는 리프팅 립스틱. 한국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어울릴 만한 10가지 핵심 컬러로 나왔다. 3g 3만원대.

Testers Say
원선희 “입술에 한 번만 발라줘도 발색력이 확실해요. 밀착력도 워낙 좋고 각질 부각이나 주름에 끼임 현상도 없어서 굉장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발림성이 좋고 식사 후에도 지워지는 현상이 거의 없었어요. 입술 안쪽만 수정하면 될 정도로 지속력도 훌륭해요. 드레스 핑크 컬러가 메인인데, 여성스럽고 우아하면서 칙칙한 피부톤을 단번에 환하게 살려주는 핑크 코럴빛이어서 피부톤에 상관없이 누구나 예쁘게 바를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시간이 지나면 약간 매트해지는 경향이 있으니 립밤으로 피부를 촉촉하게 한 후에 발라주면 더 좋겠네요.” ★★★★
최문의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핑크 색상으로 부드럽게 발리고 밀착력이 좋으며 발색 또한 우수해요. 피그먼트가 진하게 발색되는 편으로 어느 정도 메이크업을 하고 바르는 게 더 잘 어울립니다. 사랑스러운 핑크색이 피부톤을 즉시 화사하게 보이게 하고, 어려 보이는 효과도 있어요. 광택은 빨리 사라지지만 색감은 오래 남아 있는 편입니다. 다만 보습력이 아쉬워 피부가 건조한 사람은 립케어 후 바르는 것을 추천해요.” ★★★★


나스 올 데이 루미너스 웨이트리스 파운데이션

나스가 개발한 오일 프리 제품으로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를 자랑하며 즉각적으로 칙칙한 피부톤을 보정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시킬 뿐 아니라, 메이크업 효과가 16시간 지속돼 완벽한 스킨 피부를 완성한다. 30ml 6만7천원.  

Testers Say
최문의 “‘1방울 파운데이션’이라는 별명으로 불릴 만큼 딱 1방울만 사용해도 얼굴 전체의 톤 보정을 할 수 있을 정도로 발림성이 매우 우수해요. 지금까지 사용해본 파운데이션 중 수분감과 발림성에서 가장 뛰어납니다. 전체적인 안색과 톤 보정, 화사한 표현력은 좋은데 잡티 등의 커버력은 뛰어나지 않아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해요. 매우 가볍게 밀착되고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갈라지는 등 건조함도 느껴지지 않아 좋아요. 메이크업을 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을 정도로 부담이 없고 가벼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유분감이 아닌 자연스러운 광이 돌더군요. 지속력도 긴 편이지만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사용해야 해요.” ★★★★
원선희 “굉장히 묽은 워터 타입의 파운데이션이어서 충분히 흔들어 사용해야 해요. 우선 펌핑 한 번에 딱 얼굴 전체에 사용할 양이 나오는 스마트한 펌프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손으로 바르기에 최적화된 질감이라 스무드하게 잘 발리고 페이스에 가볍게 밀착돼요. 묽은 타입이라 촉촉할 것만 같은데 마무리는 약간 매트하고 지속력이 굉장히 좋아요. 아침에 메이크업하면 저녁까지 주름에 끼임 현상이나 다크닝도 없고, 흐트러짐도 거의 없어요. 파운데이션 컬러도 피부 컬러와 매칭이 자연스러워 좋고, 커버력도 괜찮은 편이에요. 다만, 피부에 밀착이 잘되다 보니 재빨리 펴 발라야 하고, 기초 제품을 많이 바르거나 파운데이션 양이 많으면 밀리는 현상이 조금 있는 것 같네요. 그리고 건성에는 조금 매트한 듯합니다.” ★★★☆  



새롭게 출발하는 2015 ‘여성동아’ 뷰티 테스터들의 더 꼼꼼해진 리포트

슈에무라 스테이지 퍼포머 글로우 크리에이터 퓨어 글로우
TV 속 여배우들의 피부처럼 윤기나고 탱탱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새로운 선 베이스로, 원래 좋은 피부인 듯 광채나고 매끄러운 진줏빛 메이크업을 가능하게 해준다. 은은한 실버 펄과 고급스러운 골드 펄 중 선택이 가능하다. 30ml 4만9천원대.

Testers Say
이정은 “원래 피부가 좋은 듯 표현되고 윤기 있게 만들어주는 기초 베이스 제품이라 봄에 생기 있는 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전 실버빛의 퓨어 글로우 제품을 사용해봤는데, 바르는 즉시 은은한 펄감으로 화사한 피부톤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 제품을 바르고 비비크림이나 파운데이션을 발라주면 밀착력도 높아지더라고요. 빛을 받으면 각도에 따라 은은한 빛이 반사되면서 화사한 광채 메이크업이 가능해요. 다만, 과도하게 바르면 얼굴만 떠 보일 수 있으니 소량씩 바르면서 흡수시키고 인중이나 턱, 콧대, 눈썹뼈 부분에는 조금 더 터치해 자연스럽게 하이라이터 효과를 주는 것이 팁이랍니다.” ★★★★★
윤영은 “처음에 굴곡이 별로 없는 손목에 사용했을 때 블링블링한 펄감에 반했어요! 펄이 크지 않고 자글자글하면서도 굉장히 맑은 빛이에요. 바르고 난 후의 느낌은 촉촉한 윤기보다는 미세한 펄이 반짝이는 윤광 같았고요. 제형이 처음에는 촉촉한 편이라 바르기 좋은데, 시간이 지나니 약간 건조해지더군요. 얼굴에는 베이스 메이크업 전후에 모두 발라보았는데, 메이크업 전에 바르니 펄감은 예쁜데 메이크업이 밀렸어요. 메이크업 후에 톡톡 두드려서 윤기를 더하듯이 바르니 밀리지는 않았는데 피부에 윤기와 광채를 주는 느낌이 드라마틱하지는 않더라고요. 굴곡이 별로 없는 피부 좋은 분들에게 추천해요.” ★★★


한율 쌀 윤기보습크림   
빨갛게 발효된 쌀에서 추출한 홍국발효진액이 피부 보습막을 탄탄하게 결합시키고 물과 오일이 두 번, 세 번 수분을 채워넣어 깊은 보습감을 선사하는 수분 자물쇠 크림. 50ml 4만원대.

Testers Say
이정은 “사용감과 발림성, 향까지 모두 다 만족스러운 제품이에요! 1년 3백65일 빠지지 않고 사용하는 것 중 하나가 수분크림인데, 순하고 전반적으로 무난해서 모든 피부 타입이 사용해도 좋겠어요. 조금 많은 양을 얼굴과 목 전체에 바르고 자면 수면 팩의 효과도 볼 수 있어서 다음 날 아침까지 피부가 땅기거나 건조하지 않고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많이 건조한 타입이라면 메이크업 시 파운데이션이나 비비크림과 섞어 바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윤영은 “피부가 많이 예민해서 스킨케어 제품을 고를 때 자극 유무를 꼼꼼하게 따지는 편이에요. 이 제품은 최근에 아침저녁 데일리 크림으로 바르고 있을 정도로 자극이 거의 없어요. 일반적인 크림 제형으로 너무 가볍지도, 너무 무겁지도 않아서 좋아요. 피부에 착 밀착되고 흡수도 빠른 편이라 사용 직후에 베이스 메이크업을 해도 화장하기에 최적인 촉촉한 상태로 만들어줘서 제품이 밀리지 않고 좋았어요! 다만 악건성 피부인 분들은 이 제품 하나로는 아쉽다고 느낄 수도 있겠어요. 향은 부드럽고 강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


숨 37˚ 화이트 어워드 얼티밋 화이트닝 앰플 인 크림  
진주 발효 캡슐을 사용 직전에 액티베이터 크림에 녹여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화이트닝 크림으로, 고함량의 마이크로 발효 진주 단백질 성분이 피부 깊숙이 전달돼 시간이 지날수록 칙칙해지고 그늘지는 피부를 집중 케어한다. 45ml 11만원.

Testers Say
윤영은 “봄이 다가오면 화사하고 새하얀 피부를 바라게 되는데 겨우내 수분 케어에 신경 쓰느라 화이트닝 케어에 소홀했던 제게 딱 필요했던 제품이에요! 크림에 앰풀액을 녹여 사용한다는 콘셉트가 굉장히 재미있어요. 제가 직접 만들어 바르는 크림 같아요. 사용 직전까지 앰풀의 신선함을 유지한다는 것도 좋고요. 앰풀을 크림에 녹이면 크림이 약간 묽어지고 가벼워지는데, 섞고 난 후의 사용감이 더 좋았어요. 섞고 나니 용량에 비해 용기가 다소 작은 느낌이 들었고요. 화이트닝 크림치고는 굉장히 촉촉하고 발림성도, 흡수력도 좋아요. 다만, 약간 자극이 있어요. 메이크업을 해도 밀리거나 들뜨지 않아 데일리 크림으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레몬 같은 상큼한 향도 마음에 들어요!” ★★★★
이정은 “미백 화장품은 기능성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보습과 영양은 좀 떨어진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 제품은 수분과 영양감까지 채워주는 제품 같아요. 1백억 개의 하얀 효모에서 단 1g만 추출되는 화이트닝 성분과 마이크로 발효 진주 성분이 피부 탄력과 미백을 동시에 케어해 준다는 점에서 마음에 들어요! 끈적이거나 밀림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제형도 좋고, 따로 들어 있는 진주 단백질 캡슐을 크림에 녹여 사용한다는 게 기발하고요. 하지만 직접 섞고 녹여서 쓰는 것이 귀찮은 사람도 있지 않을까요?^^;:” ★★★★



기획·이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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