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보양식의 대표주자는 닭고기! 양질의 단백질 함량이 높아 체력을 길러주고 칼로리도 낮아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다. 소화 흡수가 잘되고 맛이 담백해 소화 기능이 약한 어린아이나 노인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매년 여름이면 먹던 삼계탕과 백숙이 지겹다면 닭고기로 만드는 색다른 요리에 도전해보자. 입맛이 살아나면서 무더위로 쇠약해진 몸과 마음에 활력이 더해진다.
치킨스트로가노프
스트로가노프는 러시아 요리로 닭고기 외에 쇠고기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사워크림을 곁들여 새콤하게 즐겨도 좋고요. 닭이 완전히 익어야 소스 색이 탁하지 않아요.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다진 마늘 1큰술,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미니 양배추 1컵 분량, 양송이버섯 5개, 당근 개, 대파 ½대, 양파 ½개, 마늘 3쪽,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화이트와인 ½컵, 우유 · 생크림 1컵씩, 볶음밥(찬밥 1½공기, 버터 ·송송 썬 쪽파 1큰술씩,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닭은 겉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분량의 양념 재료에 밑간한다.
2 미니 양배추와 양송이버섯은 2~4등분하고, 당근은 도톰하게 반달썰기하고, 대파와 양파 , 마늘은 굵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②의 채소를 재빨리 볶은 뒤 건진다.
4 ③의 팬에 닭을 넣어 노릇하게 굽다가 화이트와인을 넣고 센 불로 익혀 알코올기를 날린다.
5 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중약불로 조리다가 국물이 ⅓ 정도 졸면 ③의 채소를 넣고 국물이 반정도 남을 때까지 조린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6 달군 팬에 버터를 둘러 녹인 뒤 찬밥과 송송 썬 쪽파, 소금, 통후춧가루를 뿌려 노릇하게 볶아 볶음밥을 만든다.
7 접시에 ⑤와 ⑥을 먹음직스럽게 담는다.
카치아도레
카치아도레는 이탈리아식 닭볶음 요리로 조림 국물을 넉넉히 해 파스타를 곁들여 먹는 게 포인트예요. 면은 기호에 따라 바꿔도 좋고, 바질 대신 로즈메리를 넣어도 OK!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다진 바질 1큰술,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토마토 1개, 양송이버섯 5개, 마늘 3쪽, 양파 ½개,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 바질잎 약간씩, 레드와인 ½컵, 토마토홀 2컵, 페퍼론치노 3개, 페투치네 1한줌, 모차렐라치즈 적당량
How to make
1 닭고기는 겉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분량의 양념 재료에 10분 정도 재워둔다.
2 토마토는 초승달 모양으로 굵직하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2~4등분하고, 깐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누르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뒤 양송이버섯을 넣고 재빨리 볶는다.
4 볶은 재료를 덜어낸 ③의 팬에 ①의 닭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구운 뒤 레드와인을 넣고 센 불로 구워 알코올기를 날린다.
5 깊은 팬에 ③과 토마토, 토마토홀을 넣고 중불로 10~12분 정도 끓인 뒤 소금, 후춧가루로 슴슴하게 간하고, ④의 닭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간이 배게 조린다.
6 페투치네를 삶아 그릇에 담고 ⑤를 부은 뒤 바질잎을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뿌린다.
중화풍 닭오이수프
닭고기는 살과 껍질이 적당히 붙어 있는 가슴 부위가 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는 수프에 잘 어울려요. 굴소스를 넣지 않고 치킨파우더를 동량 사용해도 좋아요. 오이를 방망이로 두드려 넣으면 오이의 향이 진하게 나서 맛있답니다.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300g, 오이 · 달걀 1개씩,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베트남 건고추 3개, 대파 ¼대, 마늘 3쪽, 참기름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물 5컵, 물녹말(물 · 녹말가루 1큰술씩)
How to make
1 닭고기는 겉에 붙은 노란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 잘게 뜯는다.
3 베트남 건고추는 굵게 다지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누른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베트남 건고추를 볶아 향을 낸 뒤 닭고기를 넣어 닭고기 겉면이 익도록 볶는다.
5 ④에 오이와 굴소스를 넣고 초록색이 진해지도록 볶는다.
6 ⑤에 물을 넣고 중불로 10분 정도 끓인 뒤 닭고기가 익으면 달걀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인다.
7 물녹말을 풀어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대파를 올리면 완성!
수삼가라아게
마늘과 수삼, 청양고추를 곱게 갈아서 향만 느껴지게 간을 한 뒤 튀겨내도 좋아요. 이때 갈리지 않는 수삼 잔뿌리는 튀겨서 가니시로 곁들이면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청주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마늘 3쪽, 수삼 1대, 청양고추 1개, 달걀 2개, 간장 1큰술, 녹말가루 1컵, 식용유 3~4컵, 양배추 개, 마요네즈 2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 ¼작은술, 라임 ½개
How to make
1 닭고기는 씻어 물기를 뺀 뒤 청주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마늘과 수삼, 청양고추는 굵직하게 다지고, 달걀은 잘 풀어놓는다.
3 밑간한 닭에 ②의 재료와 간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20분 정도 재운다.
4 ③에 녹말가루를 넣어 살살 버무린 뒤 170℃로 달군 식용유에 넣고 두 번 바삭하게 튀겨 가라아게를 완성한다.
5 닭이 익을 동안 양배추를 곱게 채썰어 마요네즈, 설탕, 소금, 라임즙을 뿌려 버무린 뒤
가라아게에 곁들인다.
닭고기새우살교자
식용유에 굽지 않고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7~8분 정도 찌면 좀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푸드 프로세서가 없다면 칼로 곱게 다져주세요.
Ingredients
닭가슴살 2쪽, 깐 새우살 1컵, 밑간양념(마늘 2쪽, 소금 ⅓작은술, 흰후춧가루 작은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 청주 1큰술씩), 오이 1개, 소금 · 식용유 약간씩, 라이스페이퍼 20장, 쪽파간장(송송 썬 쪽파 3큰술, 간장 1½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고추기름 · 통깨 1작은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How to make
1 닭가슴살과 새우살은 큼직하게 썬 뒤 분량의 양념 재료와 함께 푸드 프로세서에 넣어 곱게 간다.
2 오이는 씻어 길게 반으로 갈라 얄팍하게 반달썰기한 뒤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②의 오이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초록색이 진해질 때까지 볶아 식힌 뒤 ①을 넣고 살살
섞는다.
4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 뒤 ③의 소를 올리고 돌돌 만다.
5 ④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6 완성된 ⑤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쪽파간장을 곁들인다.
마늘닭버거스테이크
푸드 프로세서가 없다면 닭고기와 마늘, 양파를 칼로 다진 뒤 양념을 넣고 끈기가 생기게 치대세요. 닭고기 패티 겉면을 살짝 익힌 뒤 오븐에 넣어 구우면 육즙이 덜 빠지고 크기가 많이 줄어들지 않아요. 가니시 채소는 기호에 따라 바꾸어 사용해도 괜찮아요.
Ingredients
닭가슴살 1½쪽, 밑간양념(마늘 6쪽, 양파 개, 달걀 1개, 빵가루 ½컵,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마늘 3쪽, 렌틸콩 3큰술, 껍질콩 5~6줄기, 미니 단호박 슬라이스 2쪽,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넝쿨토마토 1줄기, 갈릭발사믹소스(마늘즙 2½큰술, 발사믹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화이트와인 2큰술,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닭가슴살은 큼직하게 깍둑썰어 분량의 양념 재료와 함께 푸드 푸로세서에 넣고 입자가 약간 씹히게 간다.
2 ①을 2~4등분으로 나누어 작은 타원형 패티를 만든다.
3 마늘은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하고, 렌틸콩은 씻어 찬물에 담가 불린다.
4 껍질콩은 질긴 부분을 자르고, 미니 단호박은 초승달 모양으로 슬라이스한 뒤 씨를 긁어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버무린다.
5 달군 팬에 남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고기 패티를 올려 겉면만 익도록 굽는다.
6 ⑤의 한쪽 면에 마늘 슬라이스를 끼우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5~30분 정도 구워 속까지 익힌다.
7 패티를 구워낸 ⑤의 팬에 껍질콩과 미니 단호박, 넝쿨토마토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8 렌틸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15~20분 정도 삶은 뒤 ⑦의 팬에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9 ⑧의 팬에 분량의 재료를 자글자글 끓여 갈릭발사믹소스를 만든다.
10 렌틸콩을 접시에 담고 닭고기마늘패티, 단호박, 껍질콩, 넝쿨토마토를 올린 뒤 소스를 곁들인다.
기획 · 강현숙 기자 | 사진 · 홍중식 기자 | 요리 · 김영빈(수랏간) | 요리 어시스트 · 이은선
치킨스트로가노프
스트로가노프는 러시아 요리로 닭고기 외에 쇠고기로 만들어 먹어도 맛있어요. 사워크림을 곁들여 새콤하게 즐겨도 좋고요. 닭이 완전히 익어야 소스 색이 탁하지 않아요.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다진 마늘 1큰술,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미니 양배추 1컵 분량, 양송이버섯 5개, 당근 개, 대파 ½대, 양파 ½개, 마늘 3쪽,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화이트와인 ½컵, 우유 · 생크림 1컵씩, 볶음밥(찬밥 1½공기, 버터 ·송송 썬 쪽파 1큰술씩,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How to make
1 닭은 겉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분량의 양념 재료에 밑간한다.
2 미니 양배추와 양송이버섯은 2~4등분하고, 당근은 도톰하게 반달썰기하고, 대파와 양파 , 마늘은 굵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②의 채소를 재빨리 볶은 뒤 건진다.
4 ③의 팬에 닭을 넣어 노릇하게 굽다가 화이트와인을 넣고 센 불로 익혀 알코올기를 날린다.
5 우유와 생크림을 붓고 중약불로 조리다가 국물이 ⅓ 정도 졸면 ③의 채소를 넣고 국물이 반정도 남을 때까지 조린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6 달군 팬에 버터를 둘러 녹인 뒤 찬밥과 송송 썬 쪽파, 소금, 통후춧가루를 뿌려 노릇하게 볶아 볶음밥을 만든다.
7 접시에 ⑤와 ⑥을 먹음직스럽게 담는다.
카치아도레
카치아도레는 이탈리아식 닭볶음 요리로 조림 국물을 넉넉히 해 파스타를 곁들여 먹는 게 포인트예요. 면은 기호에 따라 바꿔도 좋고, 바질 대신 로즈메리를 넣어도 OK!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다진 바질 1큰술, 소금 · 통후춧가루 약간씩), 토마토 1개, 양송이버섯 5개, 마늘 3쪽, 양파 ½개, 올리브오일 · 소금 · 후춧가루 · 바질잎 약간씩, 레드와인 ½컵, 토마토홀 2컵, 페퍼론치노 3개, 페투치네 1한줌, 모차렐라치즈 적당량
How to make
1 닭고기는 겉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분량의 양념 재료에 10분 정도 재워둔다.
2 토마토는 초승달 모양으로 굵직하게 썰고, 양송이버섯은 2~4등분하고, 깐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누르고, 양파는 굵게 채썬다.
3 달군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마늘과 양파를 볶아 향을 낸 뒤 양송이버섯을 넣고 재빨리 볶는다.
4 볶은 재료를 덜어낸 ③의 팬에 ①의 닭고기를 넣고 노릇하게 구운 뒤 레드와인을 넣고 센 불로 구워 알코올기를 날린다.
5 깊은 팬에 ③과 토마토, 토마토홀을 넣고 중불로 10~12분 정도 끓인 뒤 소금, 후춧가루로 슴슴하게 간하고, ④의 닭과 페퍼론치노를 넣고 간이 배게 조린다.
6 페투치네를 삶아 그릇에 담고 ⑤를 부은 뒤 바질잎을 올리고 모차렐라치즈를 뿌린다.
중화풍 닭오이수프
닭고기는 살과 껍질이 적당히 붙어 있는 가슴 부위가 고기와 국물을 함께 먹는 수프에 잘 어울려요. 굴소스를 넣지 않고 치킨파우더를 동량 사용해도 좋아요. 오이를 방망이로 두드려 넣으면 오이의 향이 진하게 나서 맛있답니다.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300g, 오이 · 달걀 1개씩,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베트남 건고추 3개, 대파 ¼대, 마늘 3쪽, 참기름 1큰술, 굴소스 2작은술, 물 5컵, 물녹말(물 · 녹말가루 1큰술씩)
How to make
1 닭고기는 겉에 붙은 노란 지방을 떼어내고 씻어 물기를 뺀다.
2 오이는 소금으로 문질러 씻고 방망이로 자근자근 두드려 잘게 뜯는다.
3 베트남 건고추는 굵게 다지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칼등으로 납작하게 누른다.
4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마늘과 베트남 건고추를 볶아 향을 낸 뒤 닭고기를 넣어 닭고기 겉면이 익도록 볶는다.
5 ④에 오이와 굴소스를 넣고 초록색이 진해지도록 볶는다.
6 ⑤에 물을 넣고 중불로 10분 정도 끓인 뒤 닭고기가 익으면 달걀을 풀어 넣고 한소끔 끓인다.
7 물녹말을 풀어 넣어 걸쭉하게 농도를 맞춘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하고 대파를 올리면 완성!
수삼가라아게
마늘과 수삼, 청양고추를 곱게 갈아서 향만 느껴지게 간을 한 뒤 튀겨내도 좋아요. 이때 갈리지 않는 수삼 잔뿌리는 튀겨서 가니시로 곁들이면 먹음직스러워 보인답니다.
Ingredients
손질한 닭고기 1마리 분량, 밑간양념(청주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마늘 3쪽, 수삼 1대, 청양고추 1개, 달걀 2개, 간장 1큰술, 녹말가루 1컵, 식용유 3~4컵, 양배추 개, 마요네즈 2큰술, 설탕 2작은술, 소금 ¼작은술, 라임 ½개
How to make
1 닭고기는 씻어 물기를 뺀 뒤 청주와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2 마늘과 수삼, 청양고추는 굵직하게 다지고, 달걀은 잘 풀어놓는다.
3 밑간한 닭에 ②의 재료와 간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 20분 정도 재운다.
4 ③에 녹말가루를 넣어 살살 버무린 뒤 170℃로 달군 식용유에 넣고 두 번 바삭하게 튀겨 가라아게를 완성한다.
5 닭이 익을 동안 양배추를 곱게 채썰어 마요네즈, 설탕, 소금, 라임즙을 뿌려 버무린 뒤
가라아게에 곁들인다.
닭고기새우살교자
식용유에 굽지 않고 김이 오른 찜통에 넣어 7~8분 정도 찌면 좀 더 담백하게 즐길 수 있어요. 푸드 프로세서가 없다면 칼로 곱게 다져주세요.
Ingredients
닭가슴살 2쪽, 깐 새우살 1컵, 밑간양념(마늘 2쪽, 소금 ⅓작은술, 흰후춧가루 작은술, 통깨 1작은술, 참기름 · 청주 1큰술씩), 오이 1개, 소금 · 식용유 약간씩, 라이스페이퍼 20장, 쪽파간장(송송 썬 쪽파 3큰술, 간장 1½큰술, 식초 2큰술, 올리고당 ·고추기름 · 통깨 1작은술씩, 다진 마늘 2작은술)
How to make
1 닭가슴살과 새우살은 큼직하게 썬 뒤 분량의 양념 재료와 함께 푸드 프로세서에 넣어 곱게 간다.
2 오이는 씻어 길게 반으로 갈라 얄팍하게 반달썰기한 뒤 소금을 뿌려 10분 정도 절인 다음 물기를 꼭 짠다.
3 ②의 오이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초록색이 진해질 때까지 볶아 식힌 뒤 ①을 넣고 살살
섞는다.
4 라이스페이퍼를 미지근한 물에 담가 불린 뒤 ③의 소를 올리고 돌돌 만다.
5 ④를 식용유를 두른 팬에 노릇하게 지진다.
6 완성된 ⑤에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쪽파간장을 곁들인다.
마늘닭버거스테이크
푸드 프로세서가 없다면 닭고기와 마늘, 양파를 칼로 다진 뒤 양념을 넣고 끈기가 생기게 치대세요. 닭고기 패티 겉면을 살짝 익힌 뒤 오븐에 넣어 구우면 육즙이 덜 빠지고 크기가 많이 줄어들지 않아요. 가니시 채소는 기호에 따라 바꾸어 사용해도 괜찮아요.
Ingredients
닭가슴살 1½쪽, 밑간양념(마늘 6쪽, 양파 개, 달걀 1개, 빵가루 ½컵, 소금 ⅓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마늘 3쪽, 렌틸콩 3큰술, 껍질콩 5~6줄기, 미니 단호박 슬라이스 2쪽, 올리브오일 2큰술, 소금 · 후춧가루 약간씩, 넝쿨토마토 1줄기, 갈릭발사믹소스(마늘즙 2½큰술, 발사믹식초 3큰술, 간장 1큰술, 화이트와인 2큰술, 후춧가루 약간)
How to make
1 닭가슴살은 큼직하게 깍둑썰어 분량의 양념 재료와 함께 푸드 푸로세서에 넣고 입자가 약간 씹히게 간다.
2 ①을 2~4등분으로 나누어 작은 타원형 패티를 만든다.
3 마늘은 모양을 살려 슬라이스하고, 렌틸콩은 씻어 찬물에 담가 불린다.
4 껍질콩은 질긴 부분을 자르고, 미니 단호박은 초승달 모양으로 슬라이스한 뒤 씨를 긁어내고 올리브오일과 소금, 후춧가루를 뿌려 버무린다.
5 달군 팬에 남은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닭고기 패티를 올려 겉면만 익도록 굽는다.
6 ⑤의 한쪽 면에 마늘 슬라이스를 끼우고 200℃로 예열한 오븐에 넣어 25~30분 정도 구워 속까지 익힌다.
7 패티를 구워낸 ⑤의 팬에 껍질콩과 미니 단호박, 넝쿨토마토를 올려 노릇하게 굽는다.
8 렌틸콩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부어 15~20분 정도 삶은 뒤 ⑦의 팬에 넣고 노릇하게 볶는다.
9 ⑧의 팬에 분량의 재료를 자글자글 끓여 갈릭발사믹소스를 만든다.
10 렌틸콩을 접시에 담고 닭고기마늘패티, 단호박, 껍질콩, 넝쿨토마토를 올린 뒤 소스를 곁들인다.
기획 · 강현숙 기자 | 사진 · 홍중식 기자 | 요리 · 김영빈(수랏간) | 요리 어시스트 · 이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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