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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스타일이 돌아왔다고 해서 굳이 그 옛날처럼 보브 단발이나 붉은 머리를 시도할 필요는 없다. 1960년대 모드의 비밀은 당신의 눈을 신비스럽게 보여줄 아래 속눈썹에 있기 때문. 쉽고 완벽하게 그때의 무드를 살려줄 바텀 래시 마스카라들이 등장하고 있으니 이번 시즌은 위가 아닌 아래 속눈썹에 제대로 힘을 실어줄 것.  



1 마죠리카 마죠르카 래쉬 익스팬더 엣지 마이스터 F
빗처럼 생긴 양날의 듀얼 브러시. 짧은 빗살 브러시를 이용해 아래 속눈썹을 슥슥 빗어주기만 하면 끝. 6g 1만8천원.

2 루나 익스트림 스키니 마스카라
가늘고 촘촘한 마이크로 스크루 브러시로 아래 속눈썹 뿌리까지 정확하게 바를 수 있다. 또 강력한 피그먼트 홀딩 시스템으로 가루 날림 없이 하루 종일 메이크업이 유지된다. 4g 1만8천원.   

3 아이코 블랙 매직 마스카라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과로 얼룩지거나 번짐이 없어 언더 래시를 깔끔하게 연출할 수 있다. 독특한 튜브 타입 용기는 마지막까지 남김 없이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된 것. 8g 2만6천원.    

4 크리니크 바텀 래쉬 마스카라
아래 속눈썹을 길고 또렷하게 연장시켜주는 언더라인 전용 렝스닝 마스카라. 현재까지 나온 가장 작은 브러시로 완벽하게 속눈썹을 커버한다. 2g 2만2천원.



5 이니스프리 스키니 꼼꼼카라
마스카라 포뮬러 속에 가벼운 에어라이트 파우더가 믹스되어 시간이 지나도 속눈썹이 처지지 않게 잡아주고 컬링을 오래 유지한다. 3.5g 9천원.

6 네이처 리퍼블릭 보태니컬 리얼 슬림카라
2.5mm로 된 극도로 슬림한 브러시로 아무리 짧은 속눈썹도 놓치지 않고 자연스럽게 컬링한다. 스웰링 필름 포뮬러로 미온수만으로 깔끔하게 클렌징할 수 있다. 3.5g 6천8백원.   

7 겔랑 더블 매직 볼륨 마스카라
왁스를 사용하지 않아 컬러를 생생하게 살려주는 폴리머 젤 마스카라. 십자 모양으로 교차된 미니 브러시는 언더 래시를 한 올 한 올 완벽하게 코팅해준다. 8g 4만7천원.

8 메이블린 메가 아이즈 마스카라
속눈썹에 볼륨을 더해줄 메가 브러시와 숨은 속눈썹까지 완벽하게 커버하는 마이크로 브러시가 하나로 되어 있다. 언더 래시 메이크업에도 전혀 번지지 않는 필름형 포뮬러가 특징. 10ml 1만6천원.
 


기획·정수현 프리랜서│사진·홍태식 프리랜서, REX 제공│어시스트·양수정